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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 추천 먹다 남은 바베큐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집돌이엔프제 2022. 10. 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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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1. 먹다 남은 바베큐

2. 먹다 남은 소시지

3. 바베큐 소스

 

 

 

조리과정 요약

1. 먹다 남은 바베큐 얇게 결대로 썰기

2. 잘 달궈진 프라이팬에 센불에 굽기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여기 오늘 저녁 메뉴의 희생자, 먹다 남은 바베큐 되겠다

먹다 남은 소시지 두 조각은 덤..

아직 '옥상 바베큐' 카테고리에 첫 글을 못썼다

조만간 올릴테니 먹다 남은 바베큐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은 그때 보여드리겠다

 

어쨋든, 옥상 바베큐를 실컷하고 먹다 남은 고기 조각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바베큐 할때 이미 훈연으로 향을 입혀놨기 때문에 식어도 향은 어느정도 살아있다

어떤분들은 훈연 바베큐를 하고 일부러 얇게 썰어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즉, 훈연 향만 입혀놓으면 차게 보관한 후 다시 꺼내서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구워먹어도

너무~ 맛이 있다~

 

 

고기 조각의 단면 상태다

바베큐 그릴에서 훈연 향을 입히며 180도에서 2시간 가량 구워낸 목살되시겠다

 

 

고기의 단면을 보면 사선으로 고기 결이 얼추 보인다

나는 완전 고기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눈으로 보이는 결은 확인해서 결대로 고기를 써는 편이다

결대로 고기를 썰어야 살코기 부분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그릴에서 막 구워낸 고기는 두껍게 썰어서 입안 가득 넣고 먹는게 제맛이지만,

이렇게 차갑게 식은 고기는 얇게 썰어야 팬에 구워먹었을때 더 맛이 있다

또 고기가 차가울땐 얇게 썰기도 쉽다!

 

근데 사진으로보니 두꺼워보이네..

 

 

 

팬에는 기름을 조금만해서 코팅 한다는 느낌으로 둘러준다

이때 센 불로 팬을 달궈준다

 

 

 

달궈진 팬에 고기를 올려준다

고기를 넣기 전까진 센 불에 팬을 달궜다가

고기를 넣고나면 중불로 살짝 줄여준다

 

 

 

 

 

 

치이이이이이익~ 고기 구워지는 소리!

태우듯이 구워버리기~

벌써 맛있겠다

 

 

 

 

 

 

 

소스는 멀리 외국에서부터 건너오신 귀한 분 되시겠다

가장 대중적인 맛에 밸런스가 좋은 바베큐 소스다

이 소스에 대한 '내돈내산'은 다음 기회가 되면 올리겠다

 

 


 

대충 만들어서 맛있게 먹자

대충 구워서 접시에 올리고 곁들여 먹을 바베큐 소스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고추냉이 준비했다

 

즐거운 저녁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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