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탑층전원생활

준비물 1. 먹다 남은 바베큐 2. 먹다 남은 소시지 3. 바베큐 소스 조리과정 요약 1. 먹다 남은 바베큐 얇게 결대로 썰기 2. 잘 달궈진 프라이팬에 센불에 굽기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여기 오늘 저녁 메뉴의 희생자, 먹다 남은 바베큐 되겠다 먹다 남은 소시지 두 조각은 덤.. 아직 '옥상 바베큐' 카테고리에 첫 글을 못썼다 조만간 올릴테니 먹다 남은 바베큐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은 그때 보여드리겠다 어쨋든, 옥상 바베큐를 실컷하고 먹다 남은 고기 조각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바베큐 할때 이미 훈연으로 향을 입혀놨기 때문에 식어도 향은 어느정도 살아있다 어떤분들은 훈연 바베큐를 하고 일부러 얇게 썰어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즉, 훈연 향만 입혀놓으면 차게 보관한 후 다시 꺼내서 프라이팬에 간단하..

초음파 해충퇴치기 토네이도 바퀴벌레 좀벌레 개미 쥐 110db 강력한 초음파 발생 - 해충퇴치는 이 제품 하나로 간편하게 모두 해결 가능! - 우리가 빌라로 이사오고나서 집에서 먼지벌레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그래도 먼지벌레들은 해충은 아니고 익충으로 많이 알려져있어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사오고 2주 정도 살았을때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것이었다 우리가 사는 곳 주변이 자연이 많아서 벌레는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집 내부에서 들리는 것 같았다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 고주파 소리 같은? 뇌관을 때리는듯한 소리였다 다년간 fps 게임을 통해 습득한 사플을 이용하여 귀뚜라미를 찾기로 했다 "넌 내가 죽인다" 사플 결과, 우리집이 복층인데 위층으로 올라가..

내가 빌라 매매를 선택한 이유 중 중요한 순으로 정리해보기!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가 아닌 빌라를 매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이제 좋은 빌라를 골라야한다 내가 빌라 매매를 하기로 결정한 후 실제 빌라 매물을 볼때 주의 깊게 살펴본 것들을 나열해보려고 한다 1. 매매 가격 2. 세대수 3. 지어진지 10년 이내의 빌라 4. 관리사무소 유무 5. 엘리베이터 유무 6. 주차장 유무 7. 시스템에어컨 유무 8. 주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유무 9. 주변 종합병원의 유무 10. 주변 대형마트의 유무 11.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부지들의 유무 1. 매매 가격 내가 실거주를 하기 위한 집이기 때문에 매매 가격은 더욱 더 중요했다.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매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가격이 적정한지에 대한 고민을..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픽스 XAP-301 무선 전동 에어펌프 - 공기압 주입은 이 제품 하나로 간편하게 모두 해결 가능! - 자동차 관리에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 공기압을 매번 타이어 매장 가서 넣으려니 번거롭고 민망하기도 했다 3개월 정도에 한번씩 공기압은 체크해주고 있어서 비교적 타이어 매장을 자주 갔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일 때 타이어 공기압은 더욱 변화가 크다 최근 공기압이 좀 빠진것 같고 차가 좀 울렁거리는 것 같아, 매장 가서 점검을 해보려다 너무 번거로워서 집에서 편하게 공기압을 셀프로 넣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서 구입했다 자물쇠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고.. 무전기 같기도 하고.. 손바닥 크기 정도 되는 물건이었다 - 자동차,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자전거, 공, 튜브 등 다양한 곳에 활..

준비물 1. 파스타면 2. 파스타 소스 3. 소금, 후추 4. 파슬리 조리과정 요약 1. 끓는 물에 파스타 면 삶기 2. 삶은 파스타 면을 프라이팬으로 옮겨 면수를 이용해 면에 소금 간하기 3. 파스타 소스 넣기, 후추 취향 껏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난 개인적으로 파스타 면 중 페투치네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페투치네면 픽! 파스타 소스는 폰타나 소스가 맛있다, 저번에 먹다 남은 볼로네제 소스 픽! 면에 간을 해줄 핑크 솔트 픽! 통후추는 개인 취향이므로 넣어도 안 넣어도 다 좋다 파슬리는 파스타가 완성된 후 보기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주니까 하나쯤 있으면 좋다 보글보글 물이 끓어오르면 파스타 면을 냄비의 라인을 따라 동~그랗게 넣어준다 이때 집게로 안쪽을 저어서 면이 물에 잠기게 해 주어야 모든 면이 골고..

내가 살집을 고르는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 ??? : 집은 무조건 아파트를 사야지! ??? : 빌라? 빌라를 왜 사, 그거 가격 떨어지잖아 나중에 팔기도 힘들어~ ??? : 오를 것 같은 아파트 사서 세 주면 내 돈 크게 필요 없이 살 수 있는데 무슨 고민을 해~ ??? : 무조건 청약이지! 청약이 로똔데 왜 청약을 안 하고? ??? : 사람들이 괜히 아파트 사는 거 아니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랖은 알아주어야 한다 정말 도움되라고 얘기를 해주는 건지, 그냥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얘기해주기 바쁜 것인지.. 내가 실거주를 위한 집을 마련하는 것인지, 투자를 위한 부동산을 마련하는 것인지 묻지도 않고 마냥 집은 아파트를 사라는 것이다 주변에서 아파트를 사라고 하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마다 각기..

우리 부부의 시작점 나와 아내는 20년도 10월에 결혼을 약속했다 우리는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둘 다 도심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도심은 벗어나고 싶고, 또 너무 도심에서 떨어지진 않고 도시 외곽에 자연이 있는 곳이 좋았다 열심히 찾아다닌 결과 우리 둘 다 만족하는 산이 있는 언덕 동네에 자리 잡은 18평 아파트 전세를 구할 수 있었고 우리의 신혼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평온하던 나날들 끝에 벌어진 일 평온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집주인을 통해 집을 매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가 우리가 2년 전세 계약했던 중 1년이 지나가던 때였다 처음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할 때는 마치 매도할 일은 없는 사람처럼 '꼭 좀 오래 살아주세요 세입자님' 하는 느낌이었으나, 여느 집..